코다, 세계랭킹 1위 탈환..최장 1위 고진영, 기록행진 '잠시 멈춤'

  • 등록 2023-07-31 오후 11:50:53

    수정 2023-07-31 오후 11:50:53

고진영.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고진영(28)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31일(한국시간)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이 끝난 뒤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공동 10위에 올랐고, 1위 고진영은 공동 20위로 마치면서 코다가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 다만, 월드랭킹 순위와 점수가 반영되지 않아 홈페이지에서는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2019년 4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고진영은 이후 2019년 7월, 2021년 10월, 2022년 1윌 그리고 올해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 뒤 다시 1위를 탈환해 10주 연속 여왕의 자리를 지켰다.

지난 27일자 발표에서도 1위를 지킨 고진영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세운 158주의 역대 최장기간을 5주 더 늘려 통산 163주 1위로 이 부문 신기록을 이어왔다.

이번주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면서 고진영은 통산 기록행진은 잠시 멈추게 됐다.

L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코다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가장 최근엔 4월 24일부터 5월 21일까지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번 주를 포함해 통산 36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사진=LPGA 투어 홈페이지 화면캡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