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는 23일 손예진이 지금까지 주연작으로 2322만3386명을 동원했으며 신작 ‘공범’으로 2500만 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공범’은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과 맥스무비 사이트에서 할리우드 SF 영화 ‘그래비티’에 이어 예매율 2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와 엠블랙 이준이 주연으로 나선 ‘배우는 배우다’보다 예매율이 높다.
‘공범’은 사랑하는 아빠가 엄청난 비밀을 감춘 범죄자일 수도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된 딸이 힘겨운 진실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손예진은 아빠를 믿을 수도, 믿지 않을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진 딸 다은을 연기했다. 딸을 위해 어떤 희생이라도 감수하지만, 과거의 행적을 모두 지워버린 비밀스러운 아빠 순만 역에는 배우 김갑수가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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