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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한지혜가 "지금 잡은 손 놓지 않겠다"며 결혼소감을 전했다.
한지혜는 5일 소속사를 통해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을 위해 그리고 함께 살 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끝으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축하를 당부했다.
예비 신랑은 현직 지방검찰청 검사로 한지혜와는 6살 차이다.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나 2년여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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