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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강병규가 본인의 계좌로 인터넷 도박에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필리핀 인터넷 바카라 도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1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강병규가 본인의 명의로 된 계좌를 통해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강병규는 같은 사건에 연루된 130여 명과 함께 일괄 사법처리 될 것"이라며 "이번 사건에 강병규 외에 연루된 다른 연예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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