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FC서울에서 '신태용 아들' 신재원 임대 영입

  • 등록 2020-03-02 오후 3:44:24

    수정 2020-03-02 오후 3:44:24

신재원. (사진=안산 그리너스)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들 신재원(22)이 2020시즌 K2리그(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안산은 2일 “FC서울 소속 미드필더 신재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산은 공격은 물론 측면수비까지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인 신재원을 영입하며 스쿼드 강화에 성공했다.

연령별 대표팀와 고려대를 거친 신재원은 2019시즌을 앞두고 자유선발로 서울에 입단했다. 서울과 2023년 말까지 계약한 그는 지난해 K리그1(1부리그) 2경기에 출전했다.

신재원은 “비록 임대 신분이지만, 나 자신뿐만 아니라 안산에도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며 “올 시즌에는 기회를 많이 잡으며, 팬들에게 내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