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천만 네티즌 울린 강풀 만화, '영화'로 만난다...'바보' 기자시사회

  • 등록 2008-02-21 오후 7:28:56

    수정 2008-02-21 오후 7:29:49

                      
 
[이데일리 SPN 이민희PD] 강풀의 만화를 영화화한 차태현, 하지원 주연의 영화 '바보'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SPN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바보'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장에서 주연배우 차태현과 하지원을 만났는데요. 두 사람은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에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바보'는 27살 바보 승룡이(차태현)가 첫사랑 지호(하지원)를 기다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요. 차태현의 바보 연기와 하지원의 청순한 연기가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사람은 시사회 직후 가진 간담회에서 2년 여만에 개봉하는 영화라 감회가 새롭다며 "촬영 내내 너무나 행복했었다"고 말해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두 사람은 연기호흡을 묻는 질문에도 "정말 단점이 없는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천만 네티즌을 울렸던 만화에서 영화로 새롭게 선보여지는 '바보'. 이번에는 천만 관객을 울리는 영화로 기억될 수 있을까요? 영화 '바보'의 기자시사회 현장을 이데일리 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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