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래퍼' 디아크가 돌아왔다 [종합]

EP1 '지니어스' 13일 발매
타이틀곡 피처링 창모 눈길
"고등래퍼 통해 음악성 키워"
"목표? '영감의 원천' 되고파"
  • 등록 2021-05-13 오후 4:59:02

    수정 2021-05-13 오후 4:59:02

디아크(사진=피네이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감의 원천이 되고 싶다.”

EP1 ‘지니어스’로 컴백한 래퍼 디아크가 활동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

디아크는 13일 진행한 EP1 ‘지니어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꾸준히 오랜시간 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며 “여기서 절대 안주하지 않고, 퀄리티 있는 음악으로 많은 분의 기억 속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이 내 재능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며 “좋은 음악을 발매해서 오래동안 사랑받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디아크는 컴백을 앞두고 Mnet ‘고등래퍼4’에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에 이어 ‘고등래퍼4’ 출연에 대해 “그간의 과정을 통해 음악성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고등래퍼4’ 멘토이자 타이틀곡 ‘지니어스’의 피처링을 맡은 창모에 대해서는 “(창모가) 음악에 대한 결과물보다는 좋은 곡을 만드는 것이 먼저라고 조언해줬다”라며 “좋은 음악을 만들다보면 창모형처럼 힘이될 수 있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아크(사진=피네이션)
디아크는 타이틀곡 ‘지니어스’에 대해 “부족함을 느낄 때마다 ‘나는 짱이야’ ‘내가 최고야’라는 주문을 건다는 내용이 담긴 곡”이라며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라는 느낌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아크는 “이번 앨범은 나의 다재다능한 면을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곡이 완성됐을 땐 천재 같은데, 다음날 들어보면 아닌 적이 많았다. 그래도 곡을 만든 당일에는 천재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앨범명을 이렇게 지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디아크는 “오랜시간 이 앨범을 위해서 노력했는데, 컴백을 하게 되니 정말 설렌다”라며 “많은 사람의 영감의 원천이 되고 싶고, 오래 꾸준히 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래퍼 디아크는 13일 오후 6시 EP1 ‘지니어스’를 내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디아크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지니어스’에는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지니어스’는 808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 트랙으로 디아크가 작사·작곡한 곡이다. 싸이, 유건형, APRO도 함께 참여했다. 디아크, 싸이, 창모가 참여한 ‘지니어스’의 가사에는 어린 나이에 힙합신에서 주목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디아크의 재능을 ‘천재’에 비유한 내용이 재치 있게 담겨 있다. 디아크는 중독성 강한 훅에 싱잉과 랩,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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