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파커, 미란다 커가 사랑에 빠진 이유 설마 '돈'?

  • 등록 2013-12-02 오후 12:51:50

    수정 2013-12-02 오후 12:51:50

미란다 커
미란다 커
[티브이데일리 제공] 모델 미란다 커와 호주 카지노 재벌의 열애설이 터지자 누리꾼들이 그 상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미란다 커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제임스 파커는 호주 최대 카지노 엔터테인먼트 업체 ''크라운''의 회장이다. 그는 지난 9월 모델 출신의 아니 에리카 박스터와의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이 둘 사이에는 3명의 아이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제임스 파커는 2013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주 부자 3위인 카지노계의 거물이다. 그의 재산 규모는 약 77억 호주 달러로 이는 한화로 약 7조원이 넘는다. 이 돈은 상류층의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미란다 커의 마음을 잡는 데 한 몫 했다고 한다.

한편 미란다 커는 제임스 파커의 전 부인인 에리카 박스터와 고향이 같고 이혼 전 이들은 부부동반 휴가를 보냈던 적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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