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 친구' 양동근 "대인기피증 낫고 있어…기적 일어났다"

  • 등록 2020-07-08 오전 11:18:57

    수정 2020-07-08 오전 11:18:5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찐한 친구’를 통해 대인기피를 극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동근(사진=E채널)
양동근은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된 E채널 ‘찐한 친구’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찐한 친구’에서 대인기피를 맡고 있다”며 “기적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엄청난 병이 있는데 여기 계신 분들하고 있으면서 87% 정도 병이 나았다”며 “너무 놀랍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 이 병 100% 싹 낫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동민은 “친구랑 노는데 돈까지 받는다”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필립은 “열정을 담당하고 있다. 열정 만수르를 담당하고 있는 최필립이다”고 인사하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데 79년생 끼리 모이니까 무서울 게 없고 즐겁다”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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