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정석원, 박예진에 “결혼 하자” 프러포즈

  • 등록 2014-11-28 오전 11:15:24

    수정 2014-11-28 오전 11:15:24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정석원이 박예진에게 청혼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8회에서는 정이건(정석원 분)이 홍지윤(박예진 분)에게 청혼을 하며 또 다른 계략을 드러냈다.

이날 최대한(이준 분)은 최신형(신하균 분)의 도움으로 성상납 스캔들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이에 정이건은 최대한을 쓰러뜨리기 위한 또 다른 계획을 준비했다.

지윤을 불러낸 이건은 “최고봉 회장이 죽기 전에 큰 선물을 준비하셨더군. 크루즈 호텔”이라며 사업 계획에 대해 물었다. 이것은 최고봉 회장이 생전 마지막으로 기획했던 것으로 최고봉과 홍지윤만이 알고 있던 사업.

이어 “그걸 선배가 어떻게 아냐”며 당황하는 지윤에게 “그 사업계획서 최신형이 갖고 있다”며 정보를 흘렸다. 그리고 지윤에게 보석세트를 건네며 “나와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해 또 다른 계획이 있음을 암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신형이 은하수(장나라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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