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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은 5일 서울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에서 열린 영화 `너는 펫` 제작보고회에서 "주인님 하늘 누나가 스킨십에 굉장한 열정을 갖고 있더라. 영화 마지막 장면 키스신 촬영할 때 특히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폭로해 김하늘을 당황하게 했다.
장근석은 문제의 키스신과 관련 "시나리오상에는 약했던 게 누나의 제안으로 강해졌다"며 "본인의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함은 아니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태어나서 첫 키스, 제대로 배웠다"는 말도 했다.
영화는 지난 8월28일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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