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2명 등 총 56명이다.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이 참가하며 신인 중에서는 1라운드 지명 투수 김택연과 6라운드 지명 외야수 전다민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김강률과 김명신, 최승용은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올리라는 코칭스태프의 배려로 2군 캠프에서 담금질에 나선다.
특히 3월 3일에는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유료 관중 입장도 진행하는 등 정식 경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펼쳐진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6일 귀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