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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나솔라가 신곡 ‘다다다’ 포인트 안무로 ‘목탁춤’과 ‘너~무 좋아춤’을 꼽았다.
루나솔라 이서는 7일 진행한 싱글 2집 ‘솔라 : 라이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포인트 안무를 묻는 질문에 “첫 번째 포인트 안무로 ‘목탁춤’이 있다”라며 “지치고 힘들 때 목을 몇 번 쳐주시면 루나솔라표 ‘목탁춤’이 완성된다”고 재치있게 소개했다. 이서는 또 “두 번째 포인트 안무로 ‘너~무 좋아춤’이 있다”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면서 하는 안무인데, 보기만 해도 너무 좋은 느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다다다’(DADADA)는 딥하우스 기반의 FAT한 베이스 사운드와 메이저와 마이너를 교차하는 코드진행, 훅에서 날카롭게 퍼지는 아날로그한 신스 사운드까지 드세고 거칠었다가 다시 밝은 얼굴을 보여주는 듯한 다채로운 구성과 전개가 매력적인 곡이다. 재밌는 소스들이 어우러지면서 떼창과 코러스과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가 가득하다. ‘내가 당당하면 다들 날 원하게 된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다채로운 구성이 인상적이다. 그중에서도 ‘다다다 내 맘대로 해 나 때문에 다다다 기분이 업 돼’라는 가사와 함께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