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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ESF)에서 ‘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관계의 혁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 패널로 참여해 “과거 영화 홍보를 위해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엔 시큰둥했다. 그때 가능성을 왜 깨닫지 못했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처음 시작할 땐 부정적 반응이 있었다”는 그는 “강혜정 언니와 같은 숍을 다닌다. ‘멋있다’고 응원해주더라. 시선이 달라졌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2016년 아바타TV와 1년 계약으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강은비는 2017년 아프리카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채널 8천 명을 돌파하는 인기 유튜버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