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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상의 강력한 후보, 톰 후퍼 감독의 `킹스 스피치`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가 각본상과 각색상을 사이좋게 가져갔다.
27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킹스 스피치`는 각본상을, `소셜 네트워크`는 각색상을 각각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와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은 촬영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등 3개 부문 트로피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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