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남자 배우와 했던 것보다 여배우와 키스신이 어려워”
배우 이영훈이 한효주와의 키스신 소감을 말했다.
이영훈은 25일 오후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달려라 자전거’(감독 임성운, 제작 핑퐁)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영훈은 2006년 퀴어 멜로 ‘후회하지 않아’에서 부잣집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게이 호스트바 호스트 역으로 출연해 동성애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이영훈은 또 “촬영 전부터 여배우와 연기하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연기를 하기보다 감정적으로 느껴져야 하는데 표현이 잘 안됐던 것 같아 조금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 관련기사 ◀
☞[포토]이영훈, '저도 JIFF 개막식 참석했어요~'
☞공군홍보대사 고주원-한효주, 공군기 비행 '짜릿한 첫 경험'
☞'GP 506' 이영훈 "여배우 한명 없던 촬영장, 군대 다시 간 기분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