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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앞두고 핵심 멤버들을 대부분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포백 수비진은 설영우, 정승현(이상 울산), 김민재, 이기제(수원)가 나란히 선다. 골문은 김승규(알샤바브)가 지킨다.
벤치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오현규(셀틱), 홍현석(헨트), 김영권(울산) 등이 대기한다. 왼쪽 골반 근육 통증을 호소한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종아리 부상에 시달린 김진수(전북)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양현준(셀틱)도 이날 경기 명단에선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