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미리 메타버스, 미리 2022 새해다짐'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가 지난 24일에 이어 오는 31일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을 펼친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은 29일 “허니제이가 싸이월드 한컴타운에서 지난 24일 ‘미리 메타버스, 미리 크리스마스’에 이어 오는 31일에도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 열리는 이벤트는 팬 200명을 선발해 ‘미리 메타버스, 미리 2022 새해다짐’이라는 타이틀로 진행한다. 지난 24일 열린 ‘미리 메타버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는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베타 서비스 오픈 후 첫 공식 이벤트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리 메타버스, 미리 2022 새해다짐’은 29일 정오부터 오는 30일 오후 10시까지 싸이월드 홈페이지 및 홍보이미지 속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재치 있는 답변 중 200명을 선정해 오는 31일 오후 8시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스퀘어’에서 라이브로 20분간 진행한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스퀘어’는 최대 500명이 동시 접속해서 기업 행사나 세미나는 물론 팬미팅 등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다. 화상회의와 채팅도 가능하며, 이메일과 초대 링크로 스퀘어를 공유할 수 있다.

김태훈 싸이월드 한컴타운 대표는 “팬미팅뿐 아니라 일촌끼리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그룹 모임도 갖고, 금융기관과 새로운 상품 설명회도 진행하고, 기업의 메타버스 세미나, 회의 등도 열리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앱 심사가 통과되는 대로 싸이월드의 미니룸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연동해 본격적인 SNS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