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3 '미녀와 야수', 예매율 40% 육박

  • 등록 2017-03-13 오후 12:56:30

    수정 2017-03-13 오후 12:56:30

영화 ‘미녀와 야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예매율 40%에 육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13일 낮 12시 50분 기준으로 37.9%를 기록했다. 2위 ‘콩:스컬 아일랜드’가 11.7%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는 디즈니 실사 영화 ‘정글북’과 ‘말레피센트’보다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미녀와 야수’가 개봉일날 ‘콩:스컬 아일랜드’를 제치고 무난하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엠마 왓슨이 벨을 연기했다. 엠마 왓슨뿐 아니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톤슨 등 이름난 배우들이 함께했다.

‘미녀와 야수’는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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