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데뷔 꿈 이뤄 행복, 트렌드 선도하는 팀 될 것"

  • 등록 2020-10-28 오후 4:26:57

    수정 2020-10-28 오후 4:37:0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신인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데뷔를 알렸다.

드리핀은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차준호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했다”며 “많이 떨리면서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했다.

뒤이어 황윤성은 “무대를 부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며 “노력을 많이 했는데 데뷔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협은 “꿈을 이루는 순간이라 행복하다”며 “이제 시작인 만큼 멤버들과 더 열심히 달려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을 보탰다.

드리핀은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7인조 그룹이다.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를 키워낸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댄스 팝 장르의 곡 ‘노스탤지어’(Nostalgia)를 타이틀곡으로 내건 이들의 데뷔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윤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활동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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