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 강, '헬로 이방인' 활동 재개.."지난 일 잊고 새 모습"

  • 등록 2014-10-29 오전 11:28:39

    수정 2014-10-29 오전 11:35:52

줄리엔 강(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속옷 활보 소동을 일으킨 줄리엔 강이 MBC ‘헬로 이방인’에 합류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줄리엔 강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헬로 이방인’ 간담회에 참석해 “지나간 일이니까 신경 쓰지 않는다. 현실을 받아들여 (‘헬로! 이방인’을)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줄리엔 강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에서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해 마약 투약 의혹까지 받았다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줄리엔 강은 소속사를 통해 “노출 차림에 불미스런 행동으로 물의를 빚은 일에 대단히 송구하고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헬로 이방인’은 게스트하우스 주인인 김광규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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