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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 이민영 오창석 등 현대미디어 드라마H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극본 윤소영, 연출 이정표, 제작 지담)의 주연배우들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워크숍 촬영을 위해 강원도의 한 리조트를 찾은 세 사람은 촬영에 앞서 나란히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유일랍미‘ 속 이태임과 오창석은 서로를 보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앙숙이지만 이 날은 이민영을 가운데 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세 사람의 수수한 모습도 눈에 띈다. 극 중 화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그려진 이민영은 화장기 없는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 망가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이태임과 오창석은 이 날만큼은 평상시의 편안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보며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