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 군은 ‘부모에게 가장 상처받았던 말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14회 녹화에서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상처를 받았다”라며 막말을 듣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동현 군은 “지난 7년간, 내가 방송으로 번 돈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내 통장 잔액을 물으니 대뜸 화를 내시며 ‘19살 때 까지 번 돈 다 준다더니, 이제 와서 아깝냐? 이래서 자식 키워봤자 다 소용 없다는 거야!’라고 하셨다. 통장 잔액만 물어봤을 뿐인데, 화까지 내는 엄마의 모습이 아직도 이해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 날은 특별히 ‘아빠 김구라’와 직접 전화 연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구라-동현 부자의 이야기는 오는 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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