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커플 또 탄생`..문지애·전종환 열애

  • 등록 2011-10-25 오후 2:11:39

    수정 2011-10-25 오후 2:11:39

▲ MBC 전종환 기자와 문지애 아나운서(오른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MBC의 문지애(28) 아나운서와 전종환(31) 전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MBC 관계자는 25일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교제중으로 안다. 두 사람의 교제는 사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혼이 임박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로써 또 한 쌍의 방송인 커플이 탄생한 것. 앞서 지난해 이지애 KBS 아나운서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2009년에는 KBS의 박지윤 전 아나운서와 최동석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또 김일중 SBS 아나운서와 윤재희 YTN 아나운서, 손범수와 진양혜 전 KBS 아나운서 등도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상명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MBC에 입사해 `PD수첩` `지피지기` `퀴즈쇼 레인보우` `불만제로`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로 활약 중이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1년 선배인 전종환 전 아나운서는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에 입사해 `파워매거진` `퀴즈쇼 레인보우` `스포츠매거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월부터 사회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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