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는 ‘피지컬: 100’의 공동제작사인 루이웍스미디어(이하 루이웍스)를 상대로 계약위반 및 허위사실유포에 따른 명예훼손과 관련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이날 제기했다.
아센디오는 루이웍스와 작년 2월 ‘피지컬: 100’과 관련해 공동제작사 명기조건이 포함된 기획개발 투자 계약서를 체결하고 기획개발비를 납부를 완료했다. 그러나 아센디오는 ‘피지컬:100’의 크레딧에 명기되지 않았고 투자금 또한 돌려받지 못했다.
또, 루이웍스에서 아센디오가 IR자료를 통해 주가조작행위를 했다고 언론사들에 악의적으로 부풀려 당사와 주주들에게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아센디오 측의 입장이다.
이어 “이번 일과 관련해 잃어버린 권리와 명예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지컬: 100’ 이 외형적 흥행 외 내적으로도 정상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관계사 및 관계자들의 관심과 적절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