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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방구석 1열 최초 시청자가 선정한 공포 영화 특집으로 1998년 개봉작 ‘여고괴담’과 2004년 개봉작 ‘알 포인트’가 방송된다. 이에 ‘여고괴담’ 1편과 4편 제작,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의 연출은 맡은 이미영 감독과 ‘새해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을 연출한 홍지영 감독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방구석 1열’ 촬영에서 주성철 기자는 영화 ‘알 포인트’를 연출한 공수창 감독을 “’파업전야’ ‘하얀 전쟁’ ‘텔 미 썸딩’ 각본을 썼고, ‘알 포인트’ 이후에는 최전방 미스터리 수사극 ‘GP506’을 연출한 한국 대표 공포 영화 감독”으로 소개했다. 홍지영 감독과 이미영 감독 역시 “’알 포인트’는 촘촘한 시나리오와 다양한 캐릭터, 공간 활용 등의 면에서 감독의 데뷔작 같지 않은 작품”, “전쟁, 군인이라는 소재에 공포를 접목한 발상이 신선하다”고 설명을 이었다.
한편, ‘방구석 1열’ 녹화 도중 모두가 멘붕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방구석이 아수라장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시청자가 뽑은 레전드 공포 영화 특집 JTBC ‘방구석 1열’은 8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