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1년 만의 컴백 신곡 무대…가을 감성 물들여 [2022 W페스타]

"1년 만의 컴백, 데뷔 때보다 떨려"…섬세한 보컬로 환호성
  • 등록 2022-10-26 오후 5:53:01

    수정 2022-10-26 오후 5:53:01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가수 HYNN이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 W콘서트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1회 째를 맞은 W페스타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첫 걸음으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HYNN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W페스타’의 축하 공연을 빛냈다.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지금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주제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피날레를 장식한 ‘W콘서트’에서는 그룹 스테이씨와 킹덤, 가수 HYNN(박혜원), 래퍼 한해, 트롯 가수 양지원이 축하 무대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HYNN이 이날 가장 먼저 축하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오늘에게를 시작으로 △그때 그 순간 그대로 △끝나지 않은 이야기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한 그는 ‘발라드 여신’이란 수식어에 걸맞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이날 축하공연에서 ‘W페스타’ ‘W쇼’ 코너의 런웨이 패션쇼를 장식한 디자이너 브랜드 DOUCAN(두칸)의 의상을 입은 채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발매한 신곡 ‘끝나지 않은 이야기’도 선보였다. 그는 ”코로나19로 그간 음악 활동를 잘 하지 못했는데 최근 1년 만에 신곡을 들고 컴백했다”며 “오랜만의 컴백이라 데뷔했을 때보다 더 떨리는 무대”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아련한 피아노와 중후반부터 조화를 이루는 현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장르 곡이다. 그는 한층 진화된 섬세한 보컬로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이끌었다.

파워풀한 성량이 강점인 HYNN은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아무렇지 않게, 안녕’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렛 미 아웃’(LET ME OUT) 등의 곡으로 활동한 발라드 가수다.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제작한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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