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생각없다"던 故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로 전격 데뷔

  • 등록 2022-01-11 오후 10:11:09

    수정 2022-01-11 오후 10:23:29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전격 데뷔할 것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최준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그는 전날 출판사 ‘작가의 서재’와 체결한 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설정계약서를 공개했다.

같은 날 ‘작가의 서재’ 측 역시 자사 SNS를 통해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돕겠다”고 부연했다.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준희는 그간 SNS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해왔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병(자가면역질환 루프스)에 의한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kg까지 늘었다. 지금은 52kg까지 뺀 상태다.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연예계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배우를 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故최진실과 야구스타 故조성민의 딸이다.

최준희의 오빠인 최환희는 2020년 래퍼 지플랫으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첫 번째 싱글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동생 최준희에게 뮤직비디오와 함께 신곡을 들려줬는데 완전 놀라더라. 집에서의 모습과는 딴판이라고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