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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 ’마지막처럼‘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최근 두 번째 솔로 앨범 ‘두 디스터브(Do Disturb)’로 컴백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출연한다.
앞서 블랙핑크가 박진영의 신개념 뮤직 토크쇼 ‘파티피플’에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블랙핑크는 걸크러시 콘셉트의 ‘블랙’ 스테이지와 소녀스러운 발랄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러블리 콘셉트의 ‘핑크’ 스테이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멤버들이 가장 자신 있다는 스테이지답게 의상부터 달랐다. 검은 크롭탑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블랙핑크는 격렬하며 화려한 댄스 스테이지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지는 ‘마지막처럼’ 무대에서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소녀 블랙핑크로 돌아가 눈웃음 가득한 과즙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한편 블랙핑크의 무대는 12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