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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멧 데이먼이 영화 ‘엘리시움’(감독 닐 블롬캠프·수입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프로모션을 위해 첫 내한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엘리시움’ 캐스팅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엘리시움’은 2154년을 배경으로 황폐해져 버려진 지구에 사는 사람들과 우주공간의 유토피아인 엘리시움에서 사는 선택받은 1%의 사람들을 보여주는 영화다. 멧 데이먼은 엘리시움에 맞서 그들의 시스템을 무너뜨리려는 지구의 전사 맥스 역을 맡았다. 멧 데이먼과 샬토 코플리와 함께 조디 포스터가 호흡을 맞췄다. 영화 ‘디스트릭트9’을 연출한 닐 블롬캠프가 4년 만에 컴백한 작품이다. 그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샬토 코프리가 또 한번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29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