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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가수 싸이가 생방송에서 바지가 찢어지는 해프닝을 빚었다.
싸이는 7일 오후 4시 방영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5집 타이틀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무대를 열정적으로 펼치다 바지가 찢어지고 만 것.
싸이의 돌발사고가 일어나자 네티즌들은 즉각 해당 화면을 캡쳐해 인터넷에 올렸고 방송 직후 싸이는 의도치 않게 인터넷 검색어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2AM, 슈프림팀, 투애니원, SG워너비, 레인보우, NS윤지, 임정희, 유키스, 남녀공학, 나인뮤지스, 레이디제인, 디바인, VNT, 디셈버, 미스에스, 고은, 아일랜드시티 등이 출연했다. 소녀시대가 영광의 뮤티즌송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