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2000년대 최고 선수로 뽑혀

  • 등록 2024-07-19 오후 4:13:58

    수정 2024-07-19 오후 4:13:58

마이클 펠프스(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전 종목을 통틀어 2000년 이후 최고의 선수를 1위부터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했다.

펠프스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수영 6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08년 베이징 대회 8관왕, 2012년 런던 대회 4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5관왕 등 금메달을 무려 23개 획득했다.

펠프스를 제외하면 역대 동·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10개도 따낸 선수가 없을 정도로 펠프스는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뒀다.

펠프스에 이어 세리나 윌리엄스(미국)가 2위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23번 우승했고, 올림픽에서도 통산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3위는 리오넬 메시(축구·아르헨티나), 4위는 르브론 제임스(농구·미국)다.

톰 브레이디(미식축구·미국), 로저 페더러(테니스·스위스), 시몬 바일스(체조·미국), 타이거 우즈(골프·미국), 우사인 볼트(육상·자메이카), 코비 브라이언트(농구·미국)가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적 선수로는 스즈키 이치로(야구·일본)가 3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출신 선수는 총 5명이고 이중 한국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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