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올스타전은 북부리그 올스타(경찰, SK, 화성, 고양, LG, 두산)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KIA, KT, 한화, 삼성, 롯데)대표로 각각 24명씩 모두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차 이하인 2014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 한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출전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은 가능하다.
2017년 남부리그 디펜딩챔피언 상무 박치왕 감독이 지휘하는 남부리그 올스타(1루 덕아웃, 후공)에는 전상현, 강민국, 김민혁, 문상철(이상 상무), 김유신, 류승현, 신범수, 김석환(이상 KIA), 김민, 김만수, 김민섭, 배제성(이상 KT), 김성훈, 박주홍, 이도윤, 이동훈(이상 한화), 맹성주, 박용민, 김호재, 윤정빈(이상 삼성), 정성종, 나원탁, 이호연, 한동희(이상 롯데)가 출전한다.
이밖에도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상무 전상현(7승, 승리 공동1위), 문상철(79안타, 안타1위), 한화 김성훈(72탈삼진, 탈삼진1위), 화성 예진원(0.390, 타율2위) 등 퓨처스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