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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린 윤종석이 새로운 프로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종석은 부드러운 미소부터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냈다.
사진 속 윤종석은 부드러운 크림색 니트를 입고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무드로 주위를 따뜻하게 물들인다. 특히 수줍게 웃는 미소는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어 그레이 색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매치한 컷에서는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심플한 화이트 셔츠의 컷에서는 깊고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남긴다.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윤종석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능청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직진 로맨스남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쳤다. OCN ’손 the guest’에서 귀신에 빙의된 최 신부 역에 완벽 몰입해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같이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에 연이어 출연,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윤종석은 영화 ‘사흘’ 촬영을 마치고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영화로 박신양, 이민기, 이레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