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열린음악회' 첫 출연…흥겨운 트로트 무대 선사

진해성(사진=KD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진해성이 6일 방송하는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이 날 방송은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시민대화합의 계기로 진행된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 방문의 해’ 기념으로 창원시청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2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흥겨운 트로트로 무대를 장악한 진해성은 창원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을 끌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진해성의 ‘열린음악회’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진해성은 최근 이탈리아 커피브랜드 ‘하우스브란트’의 전속모델로 발탁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는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며 트로트계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린음악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