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석-베띠,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 남녀 MVP

  • 등록 2013-12-20 오후 1:35:18

    수정 2013-12-20 오후 1:35:1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토종 레프트 자존심’ 최홍석(우리카드)과 ‘해결사’ 베띠 데라크루즈(GS칼텍스)가 NH농협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 2라운드의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최홍석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20일 밝힌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28표 중 13표를 획득해 4표에 그친 1라운드 MVP 레오(삼성화재)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1-2012 시즌 신인왕 출신인 최홍석은 20일 현재 공격 종합 4위(성공률 54.49%), 후위공격 1위(63.38%), 퀵오픈 1위(73.26%)를 달리고 있다.

최홍석을 중심으로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토탈배구’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카드는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 5승1패를 거두면서 선두권을 매섭게 위협하고 있다.

여자부 MVP 베띠는 투표결과 16표를 받아 6표에 그친 김희진(IBK기업은행)을 여유 있게 눌렀다.

베띠는 득점 2위(311점), 공격종합 1위(48.89%), 서브 1위(세트당 평균 0.52개), 후위공격 1위(50.00%) 등 공격 전반에서 빼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베띠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윌를 지키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모습 드러낸 괴물 미사일
  • 국민에게 "충성"
  • 화사, 팬 서비스
  • 오늘의 포즈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