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석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20일 밝힌 2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에서 총 28표 중 13표를 획득해 4표에 그친 1라운드 MVP 레오(삼성화재)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2011-2012 시즌 신인왕 출신인 최홍석은 20일 현재 공격 종합 4위(성공률 54.49%), 후위공격 1위(63.38%), 퀵오픈 1위(73.26%)를 달리고 있다.
여자부 MVP 베띠는 투표결과 16표를 받아 6표에 그친 김희진(IBK기업은행)을 여유 있게 눌렀다.
베띠는 득점 2위(311점), 공격종합 1위(48.89%), 서브 1위(세트당 평균 0.52개), 후위공격 1위(50.00%) 등 공격 전반에서 빼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는 베띠의 활약에 힘입어 리그 2윌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