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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 배우 박철민이 "리액션에만 충실했던 작품"이라고 새 영화 `코리아`를 소개했다.
박철민은 5일 오전 서울 강남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코리아`(감독 문현성·제작 더타워픽쳐스) 제작보고회에서 "영화를 촬영하며 발가락이 빠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코리아`는 1991년 결성된 남북 첫 단일 탁구팀의 감동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극중에서 박철민은 단일팀을 이끄는 남한의 코치 이은일 역을 맡았다.
이어 "승리 장면에서 보이는 리액션만 10가지 버전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코리아`의 주연배우로는 하지원, 배두나가 활약한다. 하지원이 현정화, 배두나가 리분희 선수로 분해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에는 이 밖에 오정세, 이종석, 최윤영, 한예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월 개봉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영화 `코리아` 제작보고회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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