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산하, '아스트로 재계약' 질문에 답변 회피

  • 등록 2023-01-04 오후 2:58:44

    수정 2023-01-04 오후 2:58:44

그룹 아스트로 산하와 문빈이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가 재계약 질문에 대한 답변을 회피했다.

문빈&산하는 4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3번째 미니앨범 ‘인센스’(INCENSE)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문빈과 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와 재계약한 배경에 관한 질문을 받았으나 입을 떼지 않았다. 대신 입을 연 진행자 박슬기는 “이 시기에 궁금해하실 내용인데 추후 소속사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

앞서 판타지오는 지난달 3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아스트로 멤버 6명 중 문빈, 산하, 차은우, 진진 등 4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나머지 멤버 중 라키와는 계약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며 엠제이(MJ)는 군복무 중이라 제대 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입장 발표 이후 일부 팬들은 아스트로의 ‘완전체’ 지속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문빈&산하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타이틀곡 ‘매드니스’(Madness)를 비롯해 ‘이끌려’, ‘퍼퓨머’(Perfumer), ‘바람’, ‘춥 춥’(Chup Chup), ‘유어 데이’(Your day) 등 6곡을 담은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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