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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전에서 ‘블랙 타이거즈 데이’를 연다.
이날 선수단은 특별 제작된 블랙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검정 호랑이의 해와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이날 유니폼은 왼쪽 어깨에 호랑이 얼굴을 프린팅해 강인함과 야구 ‘명가(名家)’의 자부심을 동시에 표현했다.
KIA는 이날 입장하는 관객들에겐 클래퍼(선착순 1만개)를 나눠주고, 경기 전 정해영의 사인회도 연다. 사인회 참가 신청은 KIA 타이거즈 앱에서 할 수 있다.
앞서 KIA는 20일 광주 NC전에서 선수단 용품 공식 후원사인 ‘디아도라’의 스폰서 데이를 개최한다.
디아도라는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관객을 대상으로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디아도라 의류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디아도라의 전속 모델이자 세계적인 모델 배윤영 씨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