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조카 채채와 찍은 광고 모델료 1억 전액 기부

  • 등록 2021-12-24 오후 6:12:54

    수정 2021-12-24 오후 6:12:54

(사진=사이먼 도미닉 SNS)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광고 모델료 1억원을 기부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사이먼 도미닉은 개인 SNS를 통해 후원 확인서와 함께 조카 채채 양과 같이 촬영한 아이스크림 브랜드 광고 이미지를 게재했다.

덧붙여 사이먼 도미닉은 “채채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광고 촬영으로 예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광고 모델료 전액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지난 1월에도 학대아동피해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부하며 “고통받고 상처입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힘을 더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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