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X변영주 감독, '벡델 라운드테이블' 진행자 나선다

  • 등록 2021-08-31 오후 3:05:01

    수정 2021-08-31 오후 3:05:01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해 ‘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한국영화감독조합(DGK)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벡델데이 2021’에서 3부 행사 ‘벡델 라운드테이블’을 봉태규 배우와 변영주 감독이 진행을 맡았다.

봉태규는 현재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연기 외에도 JTBC ‘방구석 1열’,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변영주 감독은 ‘발레교습소’(2004), ‘화차’(2012)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국내 대표 감독으로 자리 잡은 후 최근까지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벡델데이’의 집행위원장으로서 행사를 이끌고 있다.

‘벡델데이 2021’의 3부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벡델 단편 영상 공모전’과 ‘벡델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들이 발표된다. ‘벡델 단편 영상 공모전’ 수상작은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총 5작품, ‘벡델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은 총 10편이 선정된다.

공모전 수상작 발표 후에는 올해 ‘벡델리안’으로 선정된 홍성은 감독, 염혜란 배우, 박은경 제작자, 그리고 작가 부문에 선정된 박지완 감독까지 4명이 모두 참석해 대담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우 봉태규와 변영주 감독이 함께하는 3부 ‘벡델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을 공개한 ‘벡델데이 2021’은 9월 4일(토) 네이버 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