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싸나예 라미레스(브라질)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총 선수 14명으로 구성됐다. 황택의(국군체육부대)와 한태준(우리카드)이 세터진을 이끌고 리베로는 박경민(현대캐피탈), 김영준(우리카드)이 책임진다.
임성진(한국전력), 김지한(우리카드), 정한용(대한항공), 이우진(베로발리몬자) 등 총 4명이 아웃사이드히터를 담당하고 아포짓은 차지환, 신호진(이상 OK금융그룹)이 맡는다. 미들블로커는 이상현(우리카드), 김준우(삼성화재), 차영석(현대캐피탈), 최준혁(인하대학교)가 선발됐다.
남자국가대표팀은 오늘 5월 23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국외전지훈련 장소인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이후 오는 29일 중국에서 바레인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