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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0-93으로 제압했다. 골든스테이의 승리 일등공신은 커리와 듀란트다. 커리는 이날 3점슛 3개를 포함해 20득점을 올렸고 듀란트는 팀 내 최다 득점인 23득점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트리플 더블(13점·16리바운드·11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시카고 불스를 121-96으로 물리쳤다. 19승 10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1위 덴버, 2위 골든스테이트와는 1경기 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