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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지상파 방송 프로그램 녹화 중 미스터리한 웃음소리가 들려 제작진이 공포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새벽 OBS 경인TV '꿈꾸는 U'의 제작진은 프로그램 녹화를 마친 뒤 편집을 하다 녹화 중에는 들리지 않았던 정체모를 여인의 괴 웃음소리를 녹화 테이프에서 듣게 됐다.
이어 “공교롭게 이날 녹화에 게스트로 참석한 이 모씨가 스릴러 영화 촬영 당시 귀신소동 에피소드를 이야기 한 뒤에 괴 웃음소리가 들어가 있었다”고 덧붙여 모골이 송연해 지게 만들었다.
'꿈꾸는 U'는 OBS 경인TV의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으로 개그맨 황현희, 영화감독 장항준, 만화가 김풍, 장세환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있다.
실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여자의 음성이 들어간 ‘꿈꾸는 U’는 3월1일 오후 4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