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겹쌍둥이 비결? 매사에 최선 다한다"

  • 등록 2014-07-09 오전 10:04:14

    수정 2014-07-09 오전 10:05:12

‘용감한 기자들’ ‘정 때문에’ 편 예고 스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축구선수 이동국이 방송에서 겹쌍둥이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밤 11시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이동국 선수가 슬럼프 당시 최강희 감독과 지킨 의리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동국 선수와 전화 연결도 성사됐다.

패널 홍석천은 겹쌍둥이에 이어 최근 아내의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이동국에게 “어떻게 하면 아이를 한 번에 겹쌍둥이로 낳을 수 있느냐?”라며 감탄했다. 이동국은 “아내도, 나도 형제 많은 집안에서 태어나 시끌벅적한 것을 좋아한다. 축복이다”라고 말했다.

MC 신동엽 역시 이동국에게 “정말 알고 싶다”며 “겹 쌍둥이를 낳는 특별한 방법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국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재치 있게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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