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정 많은 게 매력..남친 앞에선 여성스러워져"

  • 등록 2013-09-14 오후 4:50:43

    수정 2013-09-14 오후 4:50:43

가수 제이와 남자친구(사진=권욱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제이가 예비신랑의 매력을 공개, 주위를 부럽게 했다.

제이는 14일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갖고 남자친구의 매력을 묻는 취재진에 “정이 많은 사람”이라며 “남자답지만 무뚝뚝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한다”고 답했다.

제이는 또 “내 성격이 털털한 편인데 데이비드(남자친구) 앞에서는 여자가 되는 기분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는 이날 오후 6시 콘래드호텔에서 작전장교 출신의 주한미군 남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를 치러진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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