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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악녀? 알고보니 '엄친딸''
케이블 채널 올리브 '악녀일기 6' 주인공들의 '엣지있는' 이력이 화제다. 이하람은 영국 런던 미술대학에 재학중이고 허여름은 아일랜드 왕립 의대에 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허여름은 11일 "앞으로 시작될 빡빡한 의대 공부에 앞서 20대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 잠시 휴학 중 악녀일기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여름은 머리에 든 것 없이 무식하고 돈 자랑만 하는 여자 연예인 A가 가장 싫다고 말하는 당돌함을 지닌 여성이다.
한편,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전세계에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하는 악녀들의 자신감 넘치는 일상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