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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 9회에서는 곽준빈이 할리우드 스타들의 비밀스러운 다이어트 코스를 체험, 미라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 폭소를 자아낸다.
곽준빈이 사우나팟 기계에 들어간 사이 몸에 붕대를 감은 이동휘는 “혹시 오늘 핼러윈 데이니?”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 상태 그대로 기구를 사용한 운동에 돌입하자 “이거 맞는 거지?”, “깜짝 카메라 아니지?”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해 재미를 더한다.
LA 고칼로리 투어 중인 곽준빈과 이동휘는 현지 택시 기사가 추천한 맛집에서 장시간 훈연으로 부드럽게 익힌 미국 본토 바비큐를 맛본다. 부드러운 육질과 훈제 향에 두 사람은 탄성을 터뜨리고 만화에나 나올 법한 칠면조 다리는 놀라움을 안긴다. 거대한 사이즈의 칠면조 다리는 성화 봉송을 하는 듯한 색다른 느낌도 느낄 수 있다고.
먹방으로 살을 찌우고 운동으로 살을 빼는 곽준빈과 이동휘의 ‘찌빼찌빼’ 여행은 오늘(10일) 오후 8시 5분 ENA와 EBS에서 동시 방송되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