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박혜림과 연락 中.."만남 이어가고 있다"

  • 등록 2011-12-16 오후 3:35:08

    수정 2011-12-16 오후 4:56:48

▲ 양준혁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야구해설가 양준혁이 동시통역사 박혜림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동시통역사 박혜림과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림씨는 양준혁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양준혁과 소개팅을 했던 일반인이다.

양준혁은 "나이가 있다 보니까 신중하게 행동해야 할 것 같다"며 "말을 뱉어 놓고 못 지키면 안 되지 않냐. 지금도 연락을 가끔 한다"고 밝혔다. 이어 "컨디션 어떠냐, 잘 지내냐 같은 사소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다"며 "경상도 출신이다보니 말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혜림씨는 `남자의 자격` 방송 이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동시통역사이자 과거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도 통역사로 출연한 바 있는 과거가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 박혜림 씨


▶ 관련기사 ◀ ☞박혜림 "양준혁 순박해 매력..연락 주고 받아"(인터뷰) ☞`남자의 자격` 양준혁, 미모의 동시통역사와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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