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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3`가 폐지된다.
`절친노트3` 관계자는 13일 이데일리 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절친노트3`가 종영된다"며 "아직 정확한 종영일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09년 6월부터는 이경규와 은지원이 MC로 합류해 절친한 친구를 초대하는 콘셉트로 시즌 2를 선보였고, 2010년 1월 박미선, 윤종신, 신정환을 새 MC로 한 `절친노트 시즌 3`로 새 단장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절친노트`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맛있는 초대` 편성 이야기가 있지만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며 "6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드컵이 시작되면 일단 공백은 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